부산 북구, 첫 발족한 데 이어'마을복지계획단' 발족

임예나2 2021. 9. 1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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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문제를 찾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단'을 발족했다고 16일 밝혔다.

'마을복지계획단'은 주민이 지역의 문제를 직접 발굴, 논의하고 계획해 주민 스스로가 해결하는 동 단위 복지마을공동체로 지난 10일 덕천2동 마을복지계획단이 첫 발족한데 이어 지난 14일 화명1동 마을복지계획단이 발대식을 하고 첫 발걸음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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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문제를 찾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단'을 발족했다고 16일 밝혔다.

'마을복지계획단'은 주민이 지역의 문제를 직접 발굴, 논의하고 계획해 주민 스스로가 해결하는 동 단위 복지마을공동체로 지난 10일 덕천2동 마을복지계획단이 첫 발족한데 이어 지난 14일 화명1동 마을복지계획단이 발대식을 하고 첫 발걸음을 뗐다.

마을복지계획단 시범지역인 덕천2동과 화명1동은 오는 10월까지 마을복지계획단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하고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지역주민 욕구조사 ▲주민토론 ▲지역 의제 발굴 ▲마을복지계획 수립 등 주민 중심의 복지공동체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덕천2동은 지난 7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직능단체회원, 주민 등을 공개 모집해 17명의 마을복지계획단을 구성했으며 화명1동 또한 18명의 마을복지계획단을 구성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마을복지계획단 발대식은 지역사회를 가장 잘 아는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마을 복지를 실현해나가는 소중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마을복지계획단과 함께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구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북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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