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직계약 모더나 백신 87만1000회분 17일 인천공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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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 직계약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백신이 추가로 국내에 들어온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은 16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개별 계약한 모더나 백신 87만1000회분이 17일 낮 12시40분에 대한항공 KE270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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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한성주 기자 =정부가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 직계약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백신이 추가로 국내에 들어온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은 16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개별 계약한 모더나 백신 87만1000회분이 17일 낮 12시40분에 대한항공 KE270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백신은 직계약 물량 4000만회분 가운데 일부다. 모더나 백신은 상반기에 11만 2000회분, 7~8월에 336만1000회분이 들어왔다.
이달 17일 도착분을 포함해 932만9000회분이 도입되면, 현재까지 모더나 백신 누적 도입량은 총 1280만2000회분이 된다. 모더나 외에 다른 제약사의 백신까지 포함하면 17일까지 총 6638만회분의 백신이 국내에 공급되는 상황이다.
정부가 개별 제약사와 직계약 했거나 국제기구를 통한 국제협력을 통해 확보한 백신은 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노바백스 5종 총 1억9490만회분이다.
추진단은 “안정적인 백신 공급을 위해 지속해서 제약사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며, 구체적인 공급 일정은 협의 후 신속하게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castleowner@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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