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구두' 한채경, 본방 사수 독려샷..'기대↑'

이서은 2021. 9. 1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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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경이 '빨강 구두' 본방 사수를 독려 했다.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서 고은초 역으로 등장하는 한채경의 본방사수 독려 사진을 깜짝 공개 했다.

이번 작품 '빨강 구두'에선 소이현(김젬마 역)와 박윤재 그리고 최명길까지 주요 인물들과 대립 하며 그동안 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사 할 한채경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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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배우 한채경이 ‘빨강 구두’ 본방 사수를 독려 했다.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서 고은초 역으로 등장하는 한채경의 본방사수 독려 사진을 깜짝 공개 했다.

한채경의 대본인증샷 만으로 기대감이 고조된다. 이어 볼륨감 있는 헤어스타일과 우아한 스타일링이 더해져 고은초 캐릭터로 완벽 소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비주얼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 모두 보여줄 예정이다.

게다가 15일 방송 된 42회에 첫 등장 해 한채경의 강렬한 존재감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특히 최명길(민희경 역)과 미묘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긴장감을 보여준 장면은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극 중 박윤재(윤기석 역)의 베일에 싸인 전 부인으로 바람처럼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 예측 불허 전개를 보여줄 묘령의 인물이다.

웹드라마 ‘나의 이름에게’, ‘소녀의 세계’를 비롯해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등 다수의 작품에서 청초한 분위기와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줬던 한채경은 눈에 띄는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오는 10월 개봉 확정 된 영화 ‘피어썸’에선 첫 공포물 주연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바. 이번 작품 ‘빨강 구두’에선 소이현(김젬마 역)와 박윤재 그리고 최명길까지 주요 인물들과 대립 하며 그동안 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사 할 한채경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빨강 구두'는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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