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우리은행, '우리 WON'으로 팀명 변경
박린 2021. 9. 16. 14:45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2021~22시즌을 앞두고 팀명을 ‘우리은행 우리원(WON)’으로 변경한다고 16일 발표했다.
팀명으로 위비를 쓰던 우리은행 여자농구단은 “우리은행 대표 브랜드인 WON을 활용해 디지털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팬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구단의 비전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새 엠블럼은 경쟁자의 도전을 막아내고 고객의 자산을 지켜주는 의미의 방패를 모티브로 삼았다. 새 마스코트 ‘위나’는 ‘위(We)’와 ‘나’의 합성어다. 우리(Woori)와 원'(Won)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W모양의 왕관을 활용해 여자농구 절대 강자를 표현했다.
우리은행은 “새로운 팀명과 함께 농구단이 그동안 쌓아온 성과를 뛰어넘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팬들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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