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와 감자탕' 박규영 "연애 상대는 나와 비슷한 사람이 더 좋아"

황수연 2021. 9. 1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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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규영이 나와 다른 사람보다 비슷한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

이어 박규영은 "저는 모르지 않다. (나와) 다르면 호기심이 생기고 재밌을 수는 있겠지만 오래오래 만나려면 취향이나 생각, 가치관이 비슷한 분이 대화가 통하지 않을까 싶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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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박규영이 나와 다른 사람보다 비슷한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16일 온라인을 통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정섭 감독과 배우 김민재, 박규영, 권율, 황희, 연우가 참석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

이날 김민재는 자신과 비슷한 사람과 다른 사람 중에서 연애 상대로 누가 더 좋냐는 질문에 "질문을 피하는 게 아니라 정말 잘 모르겠다"고 말을 아꼈다.

이어 박규영은 "저는 모르지 않다. (나와) 다르면 호기심이 생기고 재밌을 수는 있겠지만 오래오래 만나려면 취향이나 생각, 가치관이 비슷한 분이 대화가 통하지 않을까 싶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달리와 감자탕'은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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