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전화상담 콜센터 명칭 '순천3114온누리콜센터'로 확정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2021. 9. 16. 14: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전화상담 콜센터 명칭을 '순천시3114온누리콜센터(약칭 온누리콜센터)'최종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순천시3114온누리콜센터'는 상담원(3)이 하나(1)하나(1) 사연(4)을 들어 주는 곳으로 '순천'과 '온누리'를 조합해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사연을 경청하여 들어 주는 곳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시는 오는 11월 온누리콜센터를 개소할 계획으로, 민원 데이터를 구축하고 사무실을 꾸려 전화상담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온누리콜센터 11월 개소, 전문 상담원이 각종 민원·궁금증 해결

[순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전화상담 콜센터 명칭을 ‘순천시3114온누리콜센터(약칭 온누리콜센터)’최종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명칭을 공모하여 총 234건이 제안됐고 위원회 심의와 온라인·현장 선호도 조사, 전문가 자문, 내부토론 과정 등을 거쳐 최우수작을 개작해 콜센터 명칭을 확정했다.

확정된 명칭은 순천시 공영자전거인 ‘온누리자전거’에서 착안한 용어로, 그동안 시민에게 널리 사용되어 익숙하고 친근한 이미지와 통일성이 있어 시민들에게 후한 점수를 받았다.

‘순천시3114온누리콜센터’는 상담원(3)이 하나(1)하나(1) 사연(4)을 들어 주는 곳으로 ‘순천’과 ‘온누리’를 조합해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사연을 경청하여 들어 주는 곳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온누리콜센터는 기존의 전화민원을 담당자에게 교환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해 주는 전문상담원에 의해 운영된다.

센터장을 비롯해 총 12명의 상담원이 배치돼 시정에 대한 각종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시는 오는 11월 온누리콜센터를 개소할 계획으로, 민원 데이터를 구축하고 사무실을 꾸려 전화상담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시 관계자는 “전문 상담원을 통해 표준화된 전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은 보다 높은 수준의 상담서비스를 제공받게 되고 직원들은 소관업무에 집중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면서 “보다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시정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