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2021 '방어진항 축제' 10월 23·24일 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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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가 동구의 대표 3대 축제 가운데 하나로 추진돼 온 '방어진항축제'가 비대면 언택트 방식으로 오는 10월 23∼24일 이틀간 방어진항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날 위원회에는 정천석 동구청장과 방어진항 축제추진위원회 우세진 총괄코디네이터, 추진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일정과 비대면·언택트 축제 개최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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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가 동구의 대표 3대 축제 가운데 하나로 추진돼 온 '방어진항축제'가 비대면 언택트 방식으로 오는 10월 23∼24일 이틀간 방어진항 일대에서 개최된다.
동구청은 올해 처음 개최하는 '방어진항 축제'의 개최일 및 개최방식을 정하기 위해 2021년 제1차 축제추진위원회를 지난 9월 15일 오후 4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정천석 동구청장과 방어진항 축제추진위원회 우세진 총괄코디네이터, 추진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일정과 비대면·언택트 축제 개최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2019년 첫 개최를 준비했다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취소되고 이후 코로나19로 개최가 취소돼 온 '방어진항 축제'는 이번 추진위원회를 통해 10월 23일∼24일로 개최일을 정했으며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비대면·언택트 방식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완전 극복 단계가 아니므로 대부분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하는 축제가 되겠지만 주민들과 함께 잘 준비해 방어진항의 매력을 널리 알려 동구의 대표 축제로 만들어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비록 비대면·언택트로 축제가 진행되더라도 지역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울산동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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