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김여정 발언에 "특별히 언급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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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발언과 관련해 "특별히 언급하지 않겠다"고 16일 밝혔다.
김 부부장 발언에 청와대가 특별한 입장을 내놓을 필요가 없다는 의미다.
김 부부장은 15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담화를 내고 "남조선의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의 미사일 전력은 북한의 '도발'을 억지하기에 충분하다'라는 부적절한 실언을 했다"면서 "한 개 국가의 대통령으로서는 우몽하기 짝이 없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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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발언과 관련해 "특별히 언급하지 않겠다"고 16일 밝혔다. 김 부부장 발언에 청와대가 특별한 입장을 내놓을 필요가 없다는 의미다.
김 부부장은 15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담화를 내고 "남조선의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의 미사일 전력은 북한의 '도발'을 억지하기에 충분하다'라는 부적절한 실언을 했다"면서 "한 개 국가의 대통령으로서는 우몽하기 짝이 없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북한은 통상 담화에서 남한 대통령을 지칭할 때 '남조선 당국자'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이날은 문재인 대통령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15일 한국이 독자 개발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잠수함 발사 시험이 성공한 것과 관련해 "우리의 미사일전력 증강이야말로 북한의 도발에 대한 확실한 억지력이 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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