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남항, 형형색색 가을 꽃으로 물들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목포 남항이 형형색색의 가을꽃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남항 유휴부지 9천여 평은 백일홍, 코스모스 등 다채로운 빛깔의 꽃들이 가을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시는 지난해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협업해 불법투기 쓰레기와 무성한 잡초로 뒤덮여 몸살을 앓아온 남항을 코스모스 등이 만개하는 꽃 정원으로 대변신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마음의 휴식처를 제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목포 남항이 형형색색의 가을꽃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남항 유휴부지 9천여 평은 백일홍, 코스모스 등 다채로운 빛깔의 꽃들이 가을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시는 지난해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협업해 불법투기 쓰레기와 무성한 잡초로 뒤덮여 몸살을 앓아온 남항을 코스모스 등이 만개하는 꽃 정원으로 대변신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마음의 휴식처를 제공했다.
시는 올해도 남항을 꽃이 만발하는 정원으로서의 면모를 이어가기 위해 공공근로인력 등을 투입해 봄부터 땅을 갈고 꽃씨를 파종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남항은 목포가 도보 여행 여건 조성을 위해 역점을 두어 추진 중인 해변 맡길 30리의 2구간이기도 하다.
환경보호 생태길로 명명된 2구간에서는 해송 숲길, 갈대 습지 생태길 등을 여유롭게 걸으면서 짱뚱어 등 어류와 식물을 비롯해 왜가리, 노랑부리백로 등 희귀 조류를 접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남항에 소규모로 방문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화사하게 핀 꽃밭을 거닐면 코로나로 지친 마음에 위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해송숲길, 갈대습지 생태길도 산책하기에 훌륭하다"고 밝혔다.
(끝)
출처 : 목포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월 물가 2.9%, 석달만에 2%대 둔화…'金과일' 지속(종합) | 연합뉴스
- 인상은 없다지만 미국 금리인하 불투명…한은도 23일 동결할 듯 | 연합뉴스
- 국회, 오늘 본회의…여야 합의한 '이태원 특별법' 처리 | 연합뉴스
- 의협 새 집행부 첫 회의…'범의료계 협의체' 구성 논의 | 연합뉴스
- 신생아 대출의 힘…1분기 전국 아파트 30대가 가장 많이 샀다 | 연합뉴스
- GTX-A 삼성역 개통 왜 지연됐나…감사원 보고서 살펴보니 | 연합뉴스
- 민희진, 대표 단독 '뉴진스 계약 해지권' 요구…하이브 '거절'(종합) | 연합뉴스
- 엔/달러, 美 FOMC 전후 157엔→153엔…日정부 시장 개입했나 | 연합뉴스
- 이르면 내주 용산 조직개편…민정수석 부활·시민사회수석 존치 | 연합뉴스
- 與, 전국위 열어 '황우여 비대위원장' 인선안 표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