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백도빈과 딸 하교 기다리는 알콩달콩 일상 "이 시간이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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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시아가 남편과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유했다.

정시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학교 앞 백집사랑 수다떨며 서우공주 기다리는 중. 이 시간들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의 하교를 기다리고 있는 정시아와 백도빈의 발이 담겼다.

이에 "서있는 자세가 백집사님 혼내는것 같다"는 댓글이 달리자 정시아는 "ㅎㅎ딱 걸린건가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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