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10회 국제산업위생학회 평생공로상

문채석 2021. 9. 1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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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은 박두용 이사장이 15일 12차 국제산업위생학회(IOHA 2021)에서 역대 10번째로 평생공로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세계의 산업위생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업적을 남긴 1명에게 주는 상으로, 1997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시상해왔다.

올해 개최된 제12차 국제산업위생학회 학술대회(IOHA 2021)는 '산업보건 개발의 격차를 해소하고 새로운 지평을 열다'는 주제로 60여개국 15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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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상 亞 근로자 건강 증진 위해 헌신"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오른쪽)이 10회 국제산업위생학회(IOHA) 평생공로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세종=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안전보건공단은 박두용 이사장이 15일 12차 국제산업위생학회(IOHA 2021)에서 역대 10번째로 평생공로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세계의 산업위생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업적을 남긴 1명에게 주는 상으로, 1997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시상해왔다. 34개국 2만명 이상의 전문가가 속한 세계 최대의 산업보건 조직인 학회가 시상한다.

올해 개최된 제12차 국제산업위생학회 학술대회(IOHA 2021)는 '산업보건 개발의 격차를 해소하고 새로운 지평을 열다'는 주제로 60여개국 1500여명이 참여했다.

공단 관계자는 "박 이사장은 아시아 산업보건 네트워크를 세워 전문가 양성 및 정책 수립을 주도해왔다"며 10년 이상 산업보건이 취약한 아시아 국가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작업 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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