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욱 박사, 면역 습관 리셋법 담은 '면역습관' 출간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21. 9. 1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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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욱 박사가 자연 치유력을 깨우는 팬데믹 시대의 건강법 '면역습관'을 냈다.

보완 통합 의학의 권위자인 이병욱 박사는 이럴 때일수록 면역과 개인위생을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가 다시 답을 찾은 분야는 인체의 자연 치유력과 면역에 기반에 둔 보완 통합 의학(면역 치료, 가족 치료, 웃음 치료, 눈물 치료, 식이 요법, 예술 치료, 운동 처방 등)이었다.

면역과 바이러스의 관계를 제대로 이해하면 감염증을 대비할 유일한 길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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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욱 박사가 자연 치유력을 깨우는 팬데믹 시대의 건강법 '면역습관'을 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불안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그로 인해 사회 전반이 침체 상황을 보이고 있으며 코로나 블루, 코로나 레드, 코로나 블랙 등 팬데믹 시대, 감정 이상을 대표하는 신조어까지 파생됐다. 쏟아지는 정보가 너무 많다 보니 어떤 말이 참이고 거짓인지를 구분하는 것조차 힘들다.

보완 통합 의학의 권위자인 이병욱 박사는 이럴 때일수록 면역과 개인위생을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40년 가까이 암 환자들을 만나며 이들의 치유 과정을 살펴본 그는 의사 생활 중 15년은 메스를 들고 수술을 집도한 외과의였다. 하지만 최첨단 화학 요법이나 치료, 수술로도 완치되지 않는 암 환자들을 바라보며 딜레마에 빠졌다. 그가 다시 답을 찾은 분야는 인체의 자연 치유력과 면역에 기반에 둔 보완 통합 의학(면역 치료, 가족 치료, 웃음 치료, 눈물 치료, 식이 요법, 예술 치료, 운동 처방 등)이었다.

“왜 내가 확진자가 되었을까요?” “왜 내가 암에 걸렸을까요?” 이 두 가지 질문에서 닮은꼴을 발견한 저자는 바이러스 감염을 막연히 두려워하며, 스트레스만 받고 있을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면역과 바이러스의 관계를 제대로 이해하면 감염증을 대비할 유일한 길이 보인다. 저자가 가장 강조하는 부분은 일상 속 습관 변화다. 나쁜 습관을 좋은 습관으로 바꿔 면역 시스템을 선순환 구조로 이끄는 다양한 방식을 이 책에 모두 담았다. 특히 면역력을 해부학적 면역력(신체 면역, 영양 면역), 감정 면역력, 사회 면역력 등으로 세분화해 독자들의 이해를 도운 점이 친절하다. 비타북스 刊, 204쪽.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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