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딸 소예 한복 입히고 "전쟁 같은 등원..갑자기 수건에 꽂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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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슬기가 추석을 맞아 한복을 입은 딸 소예의 모습을 공유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어린이집 추석 행사를 위해 노란 한복을 입은 소예가 담겼다.
양갈래로 머리를 딴 소예는 앙증맞은 노란 리본으로 인형 같은 귀여움을 뽐냈다.
한편, 박슬기는 2016년 한 살 연상의 공문성 씨와 결혼해 지난 해 1월 딸 소예 양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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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추석을 맞아 한복을 입은 딸 소예의 모습을 공유했다.
박슬기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쟁 같은 등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어린이집 추석 행사를 위해 노란 한복을 입은 소예가 담겼다. 양갈래로 머리를 딴 소예는 앙증맞은 노란 리본으로 인형 같은 귀여움을 뽐냈다.
방에서부터 엘리베이터까지 손에 노란 수건을 놓지 않은 소예는 "갑자기 수건에 꽂혀서 안내려 놓는 바람에 그냥 수건이랑 투샷했지. 한 장도 못건졌네"라며 웃었다.
이에 이하정은 "아고 예뻐라 많이 컸네 해피 추석"이라고 댓글을 남기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박슬기는 2016년 한 살 연상의 공문성 씨와 결혼해 지난 해 1월 딸 소예 양을 출산했다.
사진=박슬기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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