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정신건강 홍보 문구로 주민 마음 '쓰담쓰담'

임예나2 2021. 9. 1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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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 대상 정신 건강의 중요성 알리기에 나섰다.

군은 먼저 군내 버스(20대) 전 좌석 시트커버에 정신 건강 예방 문구를 부착했다.

군이 군내 버스와 아파트를 활용해 정신건강 홍보에 나선 것은 코로나19로 대면 홍보와 캠페인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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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 대상 정신 건강의 중요성 알리기에 나섰다.

군은 먼저 군내 버스(20대) 전 좌석 시트커버에 정신 건강 예방 문구를 부착했다. 승객들의 시선이 머무는 시트커버에 마음을 위로하는 문구를 넣음으로써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 것이다.

시트커버에는 가로 25㎝, 세로 10㎝의 크기로 '우울할 때 터놓고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타인의 시선보다 당신의 마음이 우선입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지역 내 아파트를 활용한 홍보도 진행했다. 아파트 승강기 거울마다 '마음이 힘들고 지칠 때 혼자 고민하지 말고 연락주세요'라는 문구를 적어 넣었다.

군이 군내 버스와 아파트를 활용해 정신건강 홍보에 나선 것은 코로나19로 대면 홍보와 캠페인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대안으로 유동 인구 밀집 지역에 지속해서 노출될 수 있는 대중교통과 거주지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홍보를 시행하게 됐다.

(끝)

출처 : 곡성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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