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정신건강 홍보 문구로 주민 마음 '쓰담쓰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 대상 정신 건강의 중요성 알리기에 나섰다.
군은 먼저 군내 버스(20대) 전 좌석 시트커버에 정신 건강 예방 문구를 부착했다.
군이 군내 버스와 아파트를 활용해 정신건강 홍보에 나선 것은 코로나19로 대면 홍보와 캠페인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 대상 정신 건강의 중요성 알리기에 나섰다.
군은 먼저 군내 버스(20대) 전 좌석 시트커버에 정신 건강 예방 문구를 부착했다. 승객들의 시선이 머무는 시트커버에 마음을 위로하는 문구를 넣음으로써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 것이다.
시트커버에는 가로 25㎝, 세로 10㎝의 크기로 '우울할 때 터놓고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타인의 시선보다 당신의 마음이 우선입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지역 내 아파트를 활용한 홍보도 진행했다. 아파트 승강기 거울마다 '마음이 힘들고 지칠 때 혼자 고민하지 말고 연락주세요'라는 문구를 적어 넣었다.
군이 군내 버스와 아파트를 활용해 정신건강 홍보에 나선 것은 코로나19로 대면 홍보와 캠페인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대안으로 유동 인구 밀집 지역에 지속해서 노출될 수 있는 대중교통과 거주지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홍보를 시행하게 됐다.
(끝)
출처 : 곡성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수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위해 과천청사서 출발 | 연합뉴스
- 尹관저 앞 지지자들 누워 총력저지…경찰 강제해산 '아수라장'(종합) | 연합뉴스
- 헌재 "신임 재판관들 바로 사건 투입…심리에 속도 낼 것" | 연합뉴스
- 경찰, 제주항공 김이배 대표 출국금지…중요 참고인 | 연합뉴스
- 둔덕에 왜 콘크리트 상판이…국토부·공항공사·설계업체 책임은 | 연합뉴스
- 출근길 찬바람에 기온 '뚝'…경기북부·강원내륙 -10도 이하 | 연합뉴스
- 올해 국민연금 평균 수급액 67만원…작년 물가상승률 2.3% 반영 | 연합뉴스
- 美, 中이 장악한 드론 기술 규제 검토…"국가 안보에 위험" | 연합뉴스
- '테라 사태' 권도형 美 송환후 첫 법정출석…혐의 부인(종합) | 연합뉴스
- 주택구입금융부담 2년만에 하락세 멈춰…서울은 유독 상승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