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종량제 봉투'에 영어·중국어 안내 병기

임예나2 2021. 9. 1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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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외국인 주민들에게 생활폐기물 불법 배출 방지와 재활용 쓰레기 배출법을 알리고자 일반종량제봉투에 영어, 중국어 외국어 병행 표기를 추진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외국인 주민들 역시 사회의 구성원이자 이웃으로 잘 적응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문화와 질서에 대한 안내가 필요하다. 각종 안내문에 외국어를 표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이를 종량제 봉투에도 적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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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외국인 주민들에게 생활폐기물 불법 배출 방지와 재활용 쓰레기 배출법을 알리고자 일반종량제봉투에 영어, 중국어 외국어 병행 표기를 추진한다.

구는 외국어 병행 표기를 통해 외국인 주민들의 쓰레기 배출 편의를 높이고 잘못된 배출을 바로잡음으로써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문제를 개선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국어를 병기한 종량제봉투는 내달 말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외국인 주민들 역시 사회의 구성원이자 이웃으로 잘 적응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문화와 질서에 대한 안내가 필요하다. 각종 안내문에 외국어를 표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이를 종량제 봉투에도 적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끝)

출처 : 도봉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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