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 명강남구, 인플루엔자 백신 15만 명 무료접종 실시

임예나2 2021. 9. 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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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변화'를 실현 중인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14일부터 어린이와 임신부,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15만 명을 대상으로 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무료 예방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또 구는 국가예방접종사업과 별도로 강남구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1만2958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19일부터 12월 18일까지 강남구 내 위탁 의료기관에서 2달간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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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변화'를 실현 중인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14일부터 어린이와 임신부,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15만 명을 대상으로 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무료 예방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생애 첫 접종을 하는 어린이(6개월∼만 9세 미만)는 14일부터 1차 접종 후 4주 간격으로 2차까지 접종하며 그 외 1회 접종 대상 아동(만9세∼13세)은 다음 달 14일부터, 임신부는 이달 14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다음 달 12일부터 순차 접종을 하게 된다. 접종대상은 총 13만7545명이다.

주소에 상관없이 지정된 의료기관을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 또는 강남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에서 본인 또는 대리인을 통해 예약할 수 있고 의료기관 방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또 구는 국가예방접종사업과 별도로 강남구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1만2958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19일부터 12월 18일까지 강남구 내 위탁 의료기관에서 2달간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양오승 보건소장은 "강남구는 전국지자체 최초로 스마트감염병관리센터를 설립해 '조기 발견, 조기 차단'의 선제적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예방접종으로 동시대 유행순차 접종을 '트윈데믹'을 사전에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강남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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