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노 타임 투 다이', 시리즈 최초 IMAX 카메라 촬영..압도적 스케일
박정선 2021. 9. 16. 10:38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압도적 스케일을 예고하는 IMAX 포스터를 16일 공개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IMAX 포스터를 공개하며 압도적인 액션 비주얼로 몰입감을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공개된 IMAX 포스터는 다시 돌아온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가 금방이라도 화면을 뚫고 질주할 것 같은 오토바이 액션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동시에 제임스 본드 뒤로 보이는 이탈리아 남부 마테라의 비주얼은 IMAX 포맷을 통해 더욱 극대화될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놀라운 리얼 액션과 현장감을 예고하고 있다.
시리즈 최초로 IMAX 카메라 촬영을 진행해 영화를 더욱 큰 스크린에서 만나고 싶어하는 국내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IMAX 스크린으로 더욱 확대된 비주얼은 관객들이 마치 제임스 본드가 되어 사상 최대의 마지막 미션 한가운데 있는 듯한 몰입감을 느끼게 할 것을 예고한다.
'007 노 타임 투다이'는 9월 29일 오후 5시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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