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불나방vs국대패밀리 대망의 결승전..최고 시청률 11.7% 기록

장수정 2021. 9. 1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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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불나방과 국대 패밀리가 치열한 경기를 선보였다.

선제골을 뺏긴 상황에서 국대 패밀리의 에이스 전미라가 투입되는 순간에는 11.7%까지 치솟으며 이날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선제골로 위협을 받은 국대 패밀리는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전미라 투입으로 국대 패밀리의 동점골을 기대하게 만든 이 순간은 11.7%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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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한 접전, 22일 오후 8시 20분 경기 이어 방송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불나방과 국대 패밀리가 치열한 경기를 선보였다.


ⓒSBS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8.6%,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3.1%를 기록, 수요 예능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선제골을 뺏긴 상황에서 국대 패밀리의 에이스 전미라가 투입되는 순간에는 11.7%까지 치솟으며 이날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디펜딩 챔피원 불나방과 무패행진 국대 패밀리의 결승전이 펼쳐져 누가 우승컵을 거머쥘지 기대감을 안겨줬다. 경기가 시작되자 불나방 박선영은 물론, 양 팀 선수 모두 기량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서로 밀리지 않는 팽팽한 기세를 선보였다.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박선영이 조하나에게 패스한 공이 골대에 맞지 않고 나왔다. 이 공을 서동주가 다시 연결시키며 선제골을 획득했다.


선제골로 위협을 받은 국대 패밀리는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이에 허벅지 근육 파열 부상으로 벤치에 앉아있던 전미라는 김병지 감독에게 경기 투입 요청을 했다. 전미라는 다리를 절뚝이면서도 나가자마자 에이스 존재감을 내비쳤고, 이에 국대 패밀리의 공격력도 점차 살아났다. 전미라 투입으로 국대 패밀리의 동점골을 기대하게 만든 이 순간은 11.7%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한편 '골때녀'의 결승전 경기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2일 수요일 오후 8시 20분에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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