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개봉 첫 날 '기적'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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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이스'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15일 '보이스'는 1156개의 스크린에서 6만 3137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같은날 개봉한 박정민 주연의 '기적'은 1128개의 스크린에서 3만 1000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던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신작들의 공세로 1위에서 4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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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기적', 추석 연휴 쌍끌이 흥행 기대
영화 '보이스'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15일 '보이스'는 1156개의 스크린에서 6만 3137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김선 김곡 형제 감독의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범죄액션이다.
같은날 개봉한 박정민 주연의 '기적'은 1128개의 스크린에서 3만 1000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기적'은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이장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추석을 앞두고 개봉한 '보이스'와 '기적'이 연휴 동안 쌍끌이 흥행을 주도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3위는 1만 6159명의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다.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던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신작들의 공세로 1위에서 4위로 밀려났다. 일일 관객수는 1만 6116명이며 누적 관객수는 129만 82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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