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공무원, 추석선물 유기농와인 팔아주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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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공무원들이 지역 농특산품을 추석 선물로 구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상주시 공무원들은 코로나19로 농산물 가공품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를 돕기 위해 15일간 추석맞이 유기농 와인 팔아주기 운동을 했다.
상주시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상주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관내 유기농 와인 생산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원더풀월드 와이너리에서 생산한 와인 제품 구매를 장려했다.
상주시 공무원들은 추석 선물용으로 와인 300만원 어치를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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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경북 상주시 공무원들이 지역 농특산품을 추석 선물로 구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상주시 공무원들은 코로나19로 농산물 가공품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를 돕기 위해 15일간 추석맞이 유기농 와인 팔아주기 운동을 했다.
상주시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상주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관내 유기농 와인 생산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원더풀월드 와이너리에서 생산한 와인 제품 구매를 장려했다.
판매품목은 유기농 캠벨과 샤인머스캣 100%로 생산한 드라이·화이트·스위트 와인 3종이다. 상주시 공무원들은 추석 선물용으로 와인 300만원 어치를 구입했다.
김종두 유통마케팅과장은 “지역 농특산품 중 하나인 와인 팔아주기를 통해 코로나19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불씨를 심었다”며 “지역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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