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최민환, 13kg 감량?..뱃살 있는 게 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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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출신 율희가 남편 FT아일랜드 최민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율희는 1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자 율희는 "사실 전 항상 오빠에게 얘기한다. 지금도 좋지만 난 오빠가 뱃살이 있었음 좋겠다구.."라는 말로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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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라붐 출신 율희가 남편 FT아일랜드 최민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율희는 1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팬은 "아린, 아윤이 몇개월이냐. 둘이 구별은 어떻게 하냐"는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율희는 "19개월"이라며 "더 아가 때는 확실히 다르게 생겼었는데 요즘은 쌍꺼풀 있고 없고의 차이 말고는 저도 한 번씩 버퍼링 걸린다. 어둠속에서 안아줬을 때 허벅지의 푸근함 차이 정도..?"라고 답했다.
집안에 쌍둥이 유전자가 있냐는 질문에는 "얼마전에 알았는데 어머님쪽으로 계셨다고 들었다. 저희쪽으론 없는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세 남매의 '피는 못 속인다' 하는 썰이 있냐"는 질문도 나왔다. 이에 율희는 "셋 다 돌잡이 드럼스틱 잡았을 때"라고 답했다. 최민환은 FT아일랜드의 드럼 담당 멤버다.
최근 군복무를 마친 최민환은 13kg을 감량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한 팬은 "민환님 살 뺀 모습 보면 어떠냐. 더 설레냐"고 물었다.
그러자 율희는 "사실 전 항상 오빠에게 얘기한다. 지금도 좋지만 난 오빠가 뱃살이 있었음 좋겠다구.."라는 말로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율희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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