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오미자 추출물에 MSM까지 함유관절 건강 보호 '이중 안전 자물쇠'
광동 관절통치 호
광동은 최근 근력과 관절 건강에 도움 줄 수 있는 영양소를 한 번에 담아낸 복합 기능성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관절통치 호’를 새롭게 선보였다.
‘관절통치 호’에는 근력을 개선하는 데 도움 줄 수 있는 오미자 추출물이 주원료로 들었다. 오미자는 연구를 통해 효과가 입증된 기능성 원료다. 양산부산대병원 연구에 따르면 50세 이상 한국인 남녀 54명 중 27명에게 12주간 매일 오미자 추출 분말 1000㎎을 섭취하도록 한 결과, 비섭취군보다 대퇴사두근력과 악력이 유의미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퇴사두근은 허벅지 앞쪽에 위치한 대퇴직근·중간광근·내측광근·외측광근으로, 무릎을 펴는 운동을 도와준다. 연구팀은 “오미자 추출물을 중장기적으로 복용했을 때 근 기능 개선에 효과를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미자, 근력·골밀도 개선 효과 확인
오미자는 동물실험을 통해 근육·골밀도 개선 효과까지 확인됐다. 농촌진흥청과 전북대 치과대학 공동 연구팀은 골다공증이 있는 쥐에게 오미자의 주요 성분인 ‘고미신A’와 ‘시잔드린C’ 추출물을 8주간 매일 10㎎/㎏씩 투여한 뒤 근골격계의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근육 성장을 예측하는 분자 발현은 4배, 뼈의 분화 인자 발현은 2~4배, 골밀도는 2~3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미신A는 동물 세포 실험에서 뼈를 튼튼하게 하는 골 강화 활성 지표와 골 강화 활성 인자 발현을 2배 이상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관절·연골 건강을 위한 기능성 원료인 ‘식물성 MSM(식이유황)’이 일일 최대 섭취량인 2000㎎ 들어 있다. MSM을 무릎관절염을 앓는 40~76세 미국 성인 남녀 40명에게 하루 2회, 총 6g(최초 3일은 2g, 이후 4일은 4g)씩 12주간 섭취하게 한 결과, 섭취 6주 후부터 관절의 뻣뻣함·불편함·통증이 개선되기 시작해 12주 후에는 골관절염 지수(WOMAC)가 섭취 전 58에서 43.4로 개선됐다. 특히 생강쌍화 농축액 등 한방 부원료를 배합해 속 쓰림을 완화하고, 위 부담을 최소화했다.
광동은 오늘부터 ‘관절통치 호’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세트 주문 시 1세트 증정(2+1) 및 관절·면역·활력을 돕는 ‘관절통치 락’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 구매와 상담은 콜센터(1833-2329)를 통해 하면 된다.
류장훈 기자 <j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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