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합리적 가격의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 선봬
2021. 9. 16. 00:05
산업(유통) 마리오쇼핑(주) 홍성열 회장 ★★
마리오쇼핑(주)의 홍성열(사진) 회장이 ‘2021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산업(유통) 부문에서 수상했다. 2년 연속이다.
홍성열 회장은 선구적 발상으로 지금의 마리오아울렛을 있게 했다. 1980년대 중반 홍 회장은 사계절용 니트 ‘까르뜨니트’로 성공 가도를 달렸지만, 도전을 멈추지 않고 구로공단에 정통 패션 아울렛을 세웠다. 국내 최초 패션 아울렛인 마리오아울렛은 2001년 개관했으며, 2012년에는 3관까지 개장했다.
마리오아울렛은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다루는 것이 장점이다. 세 개의 마리오관은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나누어져 있다. 1관은 ‘패션 전문관’으로 여성 정장 및 여성 캐주얼, 남성 패션 브랜드, 핸드백, 구두 등을 판매한다. 2관은 ‘레저 전문관’으로 프리미엄 아웃도어, 스포츠, 골프웨어 브랜드 등으로 채워졌다. 3관은 ‘라이프스타일몰’로 스트리트 패션, 아동 브랜드를 비롯해 대형서점, 볼링장 등 여가 문화 시설이 마련돼 있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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