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1855명..2000명 안팎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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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855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 1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은평구의 고등학교와 강동구의 고등학교에서는 각각 12명,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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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85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의 1941명보다 86명 적은 수치다.
이날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463명(78.9%), 비수도권에서 392명(21.1%)이 나왔다. 시도별로는 서울 706명, 경기 622명, 인천 135명, 부산 56명, 충남 50명, 대구 46명, 강원 36명, 대전·경북 각 33명, 충북 32명, 울산 31명, 경남 28명, 전북 17명, 광주 12명, 제주 11명, 전남 6명, 세종 1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 1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 것으로 예상된다. 많으면 2000명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일상 곳곳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서울 은평구의 고등학교와 강동구의 고등학교에서는 각각 12명,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송파구의 중학교와 인천 서구 중학교에서도 각각 11명, 15명의 확진이 확인됐다.
수도권에선 직장 내 종사자를 고리로 한 신규 집단발병 사례도 나왔고 비수도권에서는 세종시 어진동의 한 음식점에서 종사자와 가족, 지인 등 8명이 확진됐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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