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섬 美 캘리포니아 주지사 소환 불발

최동현 입력 2021. 9. 1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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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빈 뉴섬(민주당)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주민소환 투표에서 낙마 위기를 모면할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다.

뉴섬 주지사는 캘리포니아의 주도 새크라멘토에서 "수백만 명의 캘리포니아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이번 투표에서) 우리는 과학과 백신, 코로나19 종식에 대해 '예'라고 답한 것"이라고 말했다.

뉴섬 주지사가 코로나19 대유행 동안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실직과 학교 폐쇄 등으로 고통을 겪은 데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이유로 주민투표에 회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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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빈 뉴섬 미국 캘리포니아주지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개빈 뉴섬(민주당)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주민소환 투표에서 낙마 위기를 모면할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태평양(서부) 표준시 기준 이날 오후 10시까지 개표된 800만표 중 66%가 ‘뉴섬 주지사가 직을 유지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뉴섬 주지사는 캘리포니아의 주도 새크라멘토에서 "수백만 명의 캘리포니아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이번 투표에서) 우리는 과학과 백신, 코로나19 종식에 대해 '예'라고 답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소환 투표는 지난해 11월 대선 이후 1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치러졌다. 뉴섬 주지사가 코로나19 대유행 동안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실직과 학교 폐쇄 등으로 고통을 겪은 데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이유로 주민투표에 회부됐다.

이번 주민소환 투표는 캘리포니아가 미국의 집권당인 민주당의 '텃밭'이라는 점에서 내년 중간선거의 전초전 성격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뉴욕타임스는 뉴섬 주지사를 소환하려는 공화당 주도의 시도는 패배로 끝났다고 평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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