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김고은 "만으로도 20대인 서른살로 평생 살고파"

황소영 2021. 9. 15.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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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배우 김고은이 평생 서른 살로 살고 싶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나만의 세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인간 수채화'로 불리는 김고은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평생 한 나이로 살 수 있다면 몇 살이고 싶으냐고 묻자 "서른이면 좋을 것 같다. 만으로는 20대고 30대의 느낌도 있으니 좋은 것 같다"라고 답했다.

'싱그러움의 인간화'란 수식어로 불리는 김고은. 영화 '은교' 때 시구를 하러 간 적이 있었는데 이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해당 수식어로 화제를 모은 것. 김고은은 "막 데뷔했을 때라 정말 정신이 없었던 기억이다"라고 회상했다.

C사 앰배서더와 관련한 베네핏 질문이 나왔다. "할인은 안 된다. 그 브랜드는 할인이 없다. 페이에서 일정 부분을 상품권처럼 교환 해준다. 생일 선물은 보내준다. 귀걸이를 받은 적도 있고 최근엔 반지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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