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데타군부와 전쟁선포' 1주일, 미얀마 곳곳 시위-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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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곳곳에서 '민주화 시위'와 '폭발'이 계속되고 있다.
민주진영의 국민통합정부(NUG)가 지난 7일 쿠데타군경과 '전쟁 선포'(화요선언)을 한지 1주일이 지난 14일에도 곳곳에서 시위가 벌어졌다.
'화요선언'이 있은 지 1주일만인 14일 곳곳에서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민주주의를 외쳤다는 것이다.
파야또우(까야주), 쉐보, 예이사조, 까레이, 밋지나(까친주), 다외 라운롱 등 지역에서 민주화 시위가 벌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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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14일 몽유와 아몌잇람 지역 |
ⓒ 미얀마 CDM |
▲ 14일 몽유와 아몌잇람 지역 |
ⓒ 미얀마 CDM |
미얀마 곳곳에서 '민주화 시위'와 '폭발'이 계속되고 있다.
민주진영의 국민통합정부(NUG)가 지난 7일 쿠데타군경과 '전쟁 선포'(화요선언)을 한지 1주일이 지난 14일에도 곳곳에서 시위가 벌어졌다.
미얀마 시민불복종항쟁(CDM)측은 한국미얀마연대, 경남이주민센터, 경남미얀마교민회를 통해 시위와 전투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해왔다.
'화요선언'이 있은 지 1주일만인 14일 곳곳에서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민주주의를 외쳤다는 것이다. 만달레이에서는 스님들이 구호를 쓴 손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리는 시위를 벌였다.
'만달레이 승려회'는 시민들과 거리에 나와 '반독재'를 외치기도 했다.
또 같은 날 살린지 렉바타웅, 다외 다역차웅, 몽유와 아몌잇람, 양곤, 만달레이. 파야또우(까야주), 쉐보, 예이사조, 까레이, 밋지나(까친주), 다외 라운롱 등 지역에서 민주화 시위가 벌여졌다.
일부 지역에서는 여성들이 모여서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고, 대학생들이 거리 투쟁에 나서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전투, 습격, 폭발이 곳곳에서 벌여졌다. 14일 마궤이주 타웅된질 덩령 마을에는 쿠데타군경이 들어와 주민 2명을 사살하고 4명을 체포했다는 것이다. 사망한 2명은 형제로 알려졌다.
또 같은날 시민방위대가 가니 왼마나 경찰서를 습격해 경찰관 3명이 사망다.
CDM은 '화요선언' 이후 까레이 지역에서 군경의 검문이 강화됐다고 전했다.
▲ 14일 저녁 만달레이 승려회의 손팻말 시위 |
ⓒ 미얀마 CDM |
▲ 14일 다외 다역차웅 여성들 |
ⓒ 미얀마 CDM |
▲ 14일 몽유와 아몌잇람 지역 |
ⓒ 미얀마 CDM |
▲ 14일 양곤 시민들 |
ⓒ 미얀마 CDM |
▲ 14일 파야또우(까야주) |
ⓒ 미얀마 CDM |
▲ 14일 파야또우(까야주) |
ⓒ 미얀마 CDM |
▲ 14일 먀인 교육원의 시위 |
ⓒ 미얀마 CDM |
▲ 14일 먀인 교육원의 시위 |
ⓒ 미얀마 CDM |
▲ 14일 쉐보 주민들 |
ⓒ 미얀마 CDM |
▲ 14일 예이사조 |
ⓒ 미얀마 CDM |
▲ 14일 까레이 시민들 |
ⓒ 미얀마 CDM |
▲ 14일 밋지나(까친주) |
ⓒ 미얀마 CDM |
▲ 14일 다외 라운롱 지역 |
ⓒ 미얀마 CDM |
▲ 14일 만달레이승려회 거리 시위 |
ⓒ 미얀마 CDM |
▲ 14일 만달레이승려회 거리 시위 |
ⓒ 미얀마 CD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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