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 "현역 시절 인기? 엽서·인형 포대로 받아" (퍼펙트라이프)

이창규 2021. 9. 1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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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여제' 현정화가 과거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한국마사회 감독 현정화가 출연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현정화는 "지금 선수들은 생소할텐데, 저는 엽서를 많이 받았다. 포대 수준으로 받았다"며 "인형이 좋다고 하니까 인형이 포대로 담겨 왔다"고 당시의 인기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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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탁구 여제' 현정화가 과거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한국마사회 감독 현정화가 출연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현정화는 "지금 선수들은 생소할텐데, 저는 엽서를 많이 받았다. 포대 수준으로 받았다"며 "인형이 좋다고 하니까 인형이 포대로 담겨 왔다"고 당시의 인기를 언급했다. 그러자 이성미는 "현찰이 좋다고 했어야지"라고 농담했다.

MC 홍경민은 "요즘으로 따지면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나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 정도의 인기였다고 보시면 될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현정화는 '퍼펙트라이프'를 찾은 이유에 대해 "건강이 걱정되어서 온 건 아니다. 주위에서 '너 왜 이렇게 말랐니', '아픈 거 아니니' 하는 말들을 너무 많이 하셔서, 괜찮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나왔다"고 밝혔다.

사진= '퍼펙트라이프'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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