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청소년 대상 4차 산업분야 집중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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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 지역 청소년들을 4차 산업분야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전문 커리큘럼이 운영된다.
화천군은 파이썬 이외에도 코로나19 추이를 살펴보며 4차 산업 관련 교육을 집중적으로 전면에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화천군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최문순 군수는 "청소년 대상 외국어, 예능 강좌 뿐 아니라 4차 산업 관련 전문가를 통한 집중 교육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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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화천군에 따르면 화천 청소년 수련관은 지난 3월부터 지역 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파이썬 프로그래밍 연간 강좌를 운영 중이다.
하반기 역시 지난 4일 파이썬 강좌를 시작해 12월까지 교육을 진행하며, 9월 참가 학생을 상시 모집 중이다.
파이썬 프로그램은 최근 IT 산업 및 교육에 최적의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지금도 다양한 산업군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미래 4차 산업을 이끌어 나갈 언어로 주목받고 있다.
화천군은 파이썬 이외에도 코로나19 추이를 살펴보며 4차 산업 관련 교육을 집중적으로 전면에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대학 등과 협력해 3D 프린터, 사물 인터넷 관련 강좌를 크게 확대키로 했다.
또 최근 새로운 산업 분야로 급부상한 빅데이터, 드론 전문교육 과정도 마련해 청소년들이 미래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키로 했다.
화천군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최문순 군수는 "청소년 대상 외국어, 예능 강좌 뿐 아니라 4차 산업 관련 전문가를 통한 집중 교육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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