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의 상' 한사랑병원 조생구 원장 선정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2021. 9. 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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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가 시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년 목포시 시민의 상' 수상자로 지역사회봉사 부문 조생구 목포한사랑병원 원장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조 원장은 지난 1999년부터 목포한사랑병원 원장으로 재직하며,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국내외 의료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지역의료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목포 시민의 상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목포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선정해 수여하는 명예롭고 권위있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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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목포시민의 날 기념식서 시상 예정
목포시민의 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조생구 한사랑병원 원장. 사진 = 목포시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전남 목포시가 시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년 목포시 시민의 상’ 수상자로 지역사회봉사 부문 조생구 목포한사랑병원 원장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조 원장은 지난 1999년부터 목포한사랑병원 원장으로 재직하며,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국내외 의료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지역의료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불우한 청소년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목포장학재단에 3천만 원을, 목포아동복지시설에 2천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지난 2019년에는 전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시는 오는 10월 1일 제 59회 목포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목포 시민의 상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목포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선정해 수여하는 명예롭고 권위있는 상이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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