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대홍복숭아 명품 브랜드화..사업비 10억원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지역 전략 소득 작목인 '홍천 대홍복숭아'의 명품 브랜드화를 위한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유일 품종인 홍천 대홍복숭아는 2006년 민간육종 1호 품종으로 등록해 2006년 국립종자원의 우수 품종상을 수상했다.
허 군수는 "전국 유일 품종인 홍천 대홍복숭아를 농가 전략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동력과 경영비를 30% 이상 줄일 수 있는 무봉지 재배를 시범 도입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지역 전략 소득 작목인 ‘홍천 대홍복숭아’의 명품 브랜드화를 위한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홍천농업기술센터는 2022 농촌진흥청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포함 총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초기 과원 관리부터 유통구조까지 'ONE 시스템'을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신선한 과실을 공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국 유일 품종인 홍천 대홍복숭아는 2006년 민간육종 1호 품종으로 등록해 2006년 국립종자원의 우수 품종상을 수상했다.
특히 고유의 새콤달콤한 13 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품종으로 겉과 속이 빨간 특징을 갖고 있다.
현재 관내 36ha 면적에서 110여개 농가가 대홍복숭아를 재배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까지 100ha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허 군수는 “전국 유일 품종인 홍천 대홍복숭아를 농가 전략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동력과 경영비를 30% 이상 줄일 수 있는 무봉지 재배를 시범 도입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a33@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좌제의 그늘…흘러가는 ‘수용자 자녀 지원’ 골든타임 [위기의 수용자 자녀➁]
- [단독] ‘MBC 1위’ 보고서 신뢰도 떨어진다던 언론재단…2년 전엔 “주목할 만”
- 추석연휴 첫날 귀성길 정체 해소…서울서 부산, 4시간 30분
- ‘여긴 꼭 들러야’…명절 휴게소 지역 특색 음식 ‘톱10’
- 류현진, ‘은사’ 최동원 13주기 추모행사 참석해 헌화
- “가수하길 참 잘했다”…첫 월드투어 마친 아이브 소감 밝혀
- “신권 교환 깜빡했네” 은행 이동점포 어딘지 보니
- ‘국가대표 가드’ 소노 이정현 “이번 시즌 개인보다 팀 성적 위주” [KBL]
- 다저스 감독, 오타니 PS ‘투수’ 등판 여부 “모든 가능성 있다”
- 지자체 출산지원금 ‘반짝 효과’…특색있는 비현금정책 병행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