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친환경 모빌리티로 탄소중립 선언.."국내 최초 실현"

송민화 2021. 9. 15.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15일, 공사가 운영 중인 '신재생에너지발전연계(PV-ESS 계통연계형) 전기차 충전서비스'에 대한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받음에 따라 국내 최초로 친환경모빌리티 EV충전소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그동안 공사는 신재생에너지설비 연계형 전기자동차 충전소의 보급 활성화가 이루어지도록 규제특례 신청 뿐만아니라, 행정안전부 민생규제 혁신과제 제안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며 "공사가 추진한 '신재생에너지발전연계(PV-ESS 계통연계형) 전기차 충전서비스'에 대한 규제샌드박스 승인은 전기차 충전전력을 지속가능한 친환경에너지로의 전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전기차충전스테이션, 규제샌드박스 승인

[한국경제TV 송민화 기자]

서울에너지공사는 15일, 공사가 운영 중인 '신재생에너지발전연계(PV-ESS 계통연계형) 전기차 충전서비스'에 대한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받음에 따라 국내 최초로 친환경모빌리티 EV충전소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에 따르면 태양광과 ESS, 한전계통을 총망라한 친환경 전기차충전스테이션을 대한상공회의소를 통해 15일(수) 산업통상자원부의 심의를 통과했다.

친환경 EV 솔라스테이션은 태양광발전설비로 생산한 전력을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전기차 충전에 바로 활용하거나 잉여전력 또는 경부하시간대 전력을 ESS에 저장 후 직접 전기차에 충전하는 서비스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그동안 공사는 신재생에너지설비 연계형 전기자동차 충전소의 보급 활성화가 이루어지도록 규제특례 신청 뿐만아니라, 행정안전부 민생규제 혁신과제 제안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며 "공사가 추진한 '신재생에너지발전연계(PV-ESS 계통연계형) 전기차 충전서비스'에 대한 규제샌드박스 승인은 전기차 충전전력을 지속가능한 친환경에너지로의 전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송민화기자 mhsong@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