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투, 증거금 11조 몰렸다..경쟁률 1700.56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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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E-커머스 플랫폼 기업 실리콘투가 일반 청약에서 11조원이 넘는 증거금을 끌어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15일 대표 주관사인 삼성증권에 따르면 실리콘투의 일반 공모 청약 경쟁률은 1700.56대 1을 기록했다.
실리콘투는 지난 9~10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인 2만7200원으로 확정했다.
실리콘투는 온라인 역직구몰 '스타일코리안닷컴'을 통해 전 세계 100여개 국가와 100만 명 이상의 개인 고객에게 K-뷰티 제품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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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E-커머스 플랫폼 기업 실리콘투가 일반 청약에서 11조원이 넘는 증거금을 끌어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15일 대표 주관사인 삼성증권에 따르면 실리콘투의 일반 공모 청약 경쟁률은 1700.56대 1을 기록했다. 증거금은 11조4759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청약 건수는 53만8496건, 청약 수량은 8억4381만8670주로 나타났다.
실리콘투는 지난 9~10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인 2만7200원으로 확정했다. 단순경쟁률은 1437.63대 1로 총 공모금액은 450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2727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청약을 마무리한 실리콘투는 오는 2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실리콘투는 온라인 역직구몰 ‘스타일코리안닷컴’을 통해 전 세계 100여개 국가와 100만 명 이상의 개인 고객에게 K-뷰티 제품을 판매한다. 올해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액 652억원, 영업이익 58억원이다. 회사는 공모자금을 물류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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