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건강뉴스] "지방 적은 질 좋은 근육 많으면 대사질환 위험 낮아"

김성일 2021. 9. 1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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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적은 근육, 즉 질 좋은 근육이 많을수록 고혈압과 당뇨병 같은 대사질환의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아산병원 건강의학과 연구팀은 "평균 52.9세 성인 2만6백여 명의 복부 CT 영상을 분석한 결과, 대사성 질환이 없는 건강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질 좋은 근육이 현저히 많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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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좋은 근육 많을수록 대사질환 위험↓"

지방이 적은 근육, 즉 질 좋은 근육이 많을수록 고혈압과 당뇨병 같은 대사질환의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아산병원 건강의학과 연구팀은 “평균 52.9세 성인 2만6백여 명의 복부 CT 영상을 분석한 결과, 대사성 질환이 없는 건강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질 좋은 근육이 현저히 많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연구팀은 “대사 건강을 평가할 때 근육량과 함께 근육의 지방화 정도 역시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유산소 및 근력 운동의 비율이나 강도가 다른 만큼 전문가의 조언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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