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준 서해해경청장, 태풍 '찬투' 북상 대비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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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아 제14호 태풍 '찬투'가 북상함에 따라 최일선 현장 점검에 나섰다.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이 청장은 15일 목포시 죽교동 북항파출소를 방문해 태풍 대응 태세와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이명준 청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태풍이 다가오고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조치와 안전 점검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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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이명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아 제14호 태풍 ‘찬투’가 북상함에 따라 최일선 현장 점검에 나섰다.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이 청장은 15일 목포시 죽교동 북항파출소를 방문해 태풍 대응 태세와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북항파출소는 목포 북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 선박 안전관리와 불법조업 단속, 항·포구 치안유지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 청장은 파출소 현장 근무자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태풍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이어 목포시 항동에 위치한 연안여객선터미널을 찾아 추석 연휴 대비 다중이용 선박에 대한 점검 활동도 펼쳤다.
이명준 청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태풍이 다가오고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조치와 안전 점검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태풍 ‘찬투’는 오는 16일 오전까지 중국 상하이 앞바다에 머물러 있다가 17일 제주도와 남해안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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