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정선도박문제회복센터와 불법도박 예방 캠페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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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 강원랜드중독관리센터(센터장 전영민, 이하 KLACC)는 지난 14일 정선도박문제회복센터(이하 정선센터)와 함께'과몰입 및 불법도박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카지노 출입고객들을 대상으로 현장상담을 통해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함과 동시에 도박중독을 사전예방하고, 지역사회에서 이뤄질 수 있는 불법도박에 대해 지역주민들이 신고할 수 있는 채널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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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카지노 출입고객들을 대상으로 현장상담을 통해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함과 동시에 도박중독을 사전예방하고, 지역사회에서 이뤄질 수 있는 불법도박에 대해 지역주민들이 신고할 수 있는 채널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은 카지노출입이 시작되는 오전에는 입장 고객을 대상으로 도박중독 예방채널 ‘도박엔딩’구독 홍보와 함께, KLACC 전문위원의 도박중독 진단과 현장상담이 실시됐다.
오후에는 양기관 관계자들이 사북, 고한 등 지역 상가를 방문해 불법도박 신고 현수막을 게시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홍보물을 전달하며 불법도박 행위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를 요청했다.
강원랜드 KLACC 전영민 센터장은 “도박문제 인식주간을 맞아 고객들에게 카지노를 건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인식을 심어주고 불법 도박을 근절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에서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쳐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LACC에서는 중독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인 정선도박문제회복센터와 협력하여 도박중독 예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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