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흑두루미 국제 사진 공모전 개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2021. 9. 15.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루미 하늘길 연결 프로젝트 일환으로 '흑두루미 국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순천시가 주최하고 ㈜다대메이커스가 주관하며, 국제두루미재단,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흑두루미, 평화의 하늘길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열린다.

흑두루미 국제사진 공모전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순천시 순천만보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천 시조 흑두루미, 순천만과 북한 문덕 철새보호구 평화의 하늘길 연결

[순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루미 하늘길 연결 프로젝트 일환으로 ‘흑두루미 국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순천시가 주최하고 ㈜다대메이커스가 주관하며, 국제두루미재단,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흑두루미, 평화의 하늘길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열린다.

흑두루미를 사랑하는 전 세계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한국, 북한,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등에서 서식하고 있는 흑두루미와 그 서식지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사진이면 응모 가능하다.

사진은 장축 기준 3000픽셀 이상의 사진파일을 1인당 3점 이내로 출품가능하며, 오는 10월 29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공모전 누리집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300만원 ▲금상 6명 200만원 ▲은상 5명 100만원 ▲동상 5명 70만원 ▲입선 33명, 총상금 235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연말부터 한국을 시작으로 국가별로 순회 전시할 계획이다.

한편 ‘루미 하늘길 연결 프로젝트’는 국경이 없는 하늘길을 따라 이동하는 순천 시조 흑두루미를 평화 메신저로 한 순천형 동북아 생태평화 프로젝트다.

흑두루미 국제사진 공모전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순천시 순천만보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