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추석 연휴 군립 봉안시설 특별 방역 대책 마련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2021. 9. 15. 1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담양군은 추석 연휴 성묘객 분산을 위해 '코로나19 군립 봉안시설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현장에는 방역초소를 설치해 안심콜, 출입구 분리 운영, 유증상자와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제한 등을 시행,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군립묘원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추석 연휴 봉안시설 관리를 위해 종합대책반을 편성하고, 사설 봉안시설 방역 대책 준비사항 사전점검과 방역관리자를 지정하는 등 코로나19로부터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전·오후 차량 홀짝제, 추모 시간 10분 이내, 음식물 반입금지 등

[담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담양군은 추석 연휴 성묘객 분산을 위해 ‘코로나19 군립 봉안시설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추석 연휴 기간 일시에 많은 성묘객 집중이 예상됨에 따라 추석 연휴 전·후 이용, 차량 홀짝제(오전·오후), 추모 시간 10분 이내, 음식물 반입금지, 2m 거리두기 등 성묘객 간 접촉 최소화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현장에는 방역초소를 설치해 안심콜, 출입구 분리 운영, 유증상자와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제한 등을 시행,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군립묘원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추석 연휴 봉안시설 관리를 위해 종합대책반을 편성하고, 사설 봉안시설 방역 대책 준비사항 사전점검과 방역관리자를 지정하는 등 코로나19로부터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군립묘원 방문 시 방역 수칙을 준수 등 성묘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