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추석 연휴 군립 봉안시설 특별 방역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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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은 추석 연휴 성묘객 분산을 위해 '코로나19 군립 봉안시설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현장에는 방역초소를 설치해 안심콜, 출입구 분리 운영, 유증상자와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제한 등을 시행,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군립묘원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추석 연휴 봉안시설 관리를 위해 종합대책반을 편성하고, 사설 봉안시설 방역 대책 준비사항 사전점검과 방역관리자를 지정하는 등 코로나19로부터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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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담양군은 추석 연휴 성묘객 분산을 위해 ‘코로나19 군립 봉안시설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추석 연휴 기간 일시에 많은 성묘객 집중이 예상됨에 따라 추석 연휴 전·후 이용, 차량 홀짝제(오전·오후), 추모 시간 10분 이내, 음식물 반입금지, 2m 거리두기 등 성묘객 간 접촉 최소화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현장에는 방역초소를 설치해 안심콜, 출입구 분리 운영, 유증상자와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제한 등을 시행,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군립묘원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추석 연휴 봉안시설 관리를 위해 종합대책반을 편성하고, 사설 봉안시설 방역 대책 준비사항 사전점검과 방역관리자를 지정하는 등 코로나19로부터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군립묘원 방문 시 방역 수칙을 준수 등 성묘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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