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모티브, 이라크 ATSO 전시회 참가..K16 등 소총 선봬

윤일선 2021. 9. 1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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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소구경 화기 제조업체 SNT모티브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이라크 바그다드 국제 전시장에서 열린 'ATSO 2021' 국제 방산 전시회에 참가해 첨단 소총 등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SNT모티브는 이번 전시회에 현재 우리 군이 운용중인 K2C1 소총 등을 비롯해 특수작전용 기관단총(STC-16), 9mm 기관단총(STSM-21), 5.56mm K15 경기관총 및 7.62mm K16 기관총 등 최근 개발을 완료한 신형 총기들을 공개해 이라크 국방 관계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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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모티브는 11~14일 이라크 ‘ATSO 2021’ 국제 방산 전시회에 참가했다. SNT모티브


글로벌 소구경 화기 제조업체 SNT모티브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이라크 바그다드 국제 전시장에서 열린 ‘ATSO 2021’ 국제 방산 전시회에 참가해 첨단 소총 등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ATSO는 국제 대테러, 특수작전 및 사이버 보안 전시회로, 국산 무기 수출을 위한 영업 활동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시회는 이라크 대테러 사령부(CTS)를 비롯한 현지 정부 기관들의 주최로 열린다.

SNT모티브는 이번 전시회에 현재 우리 군이 운용중인 K2C1 소총 등을 비롯해 특수작전용 기관단총(STC-16), 9mm 기관단총(STSM-21), 5.56mm K15 경기관총 및 7.62mm K16 기관총 등 최근 개발을 완료한 신형 총기들을 공개해 이라크 국방 관계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국방부와 내무부, 대테러사령부 등 이라크 주요 정부 기관 관계자들과 수출을 위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SNT모티브 측은 설명했다.

SNT모티브 특수영업팀 관계자는 “최근 중동 일부 국가의 안보 이슈로 이라크 대테러 사령부의 테러 방지 역할과 치안 유지 필요성이 더욱 커진 상황인 만큼, 향후에도 지속적인 사업교류를 통해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무기의 수출 확대를 위해 중동 지역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들과의 비즈니스 기회를 지속해서 창출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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