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추석 명절 '농산물 직거래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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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지역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전 경찰관서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참여하고 코로나19 관련 방역을 유지하기 위해 팜플릿을 활용하고 내부전산망을 통해 물품을 소개, 구매하는 등 자율구매, 택배 배달로 밀접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농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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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경찰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지역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전 경찰관서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참여하고 코로나19 관련 방역을 유지하기 위해 팜플릿을 활용하고 내부전산망을 통해 물품을 소개, 구매하는 등 자율구매, 택배 배달로 밀접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농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추진하고 있다.
전남 경찰은 지난 설에도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3100여만 원의 지역 농산물을 구매했다.
이번 추석 명절에는 현재까지 4400여만 원의 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2007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에 총 24회에 걸쳐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해 지역 농가에 도움을 주었다.
전남경찰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 행사에 많은 직원이 동참해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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