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타운' 엄태구 "'낙원의 밤'과 달리 대사 多..몸 안써서 좋아"

하지원 2021. 9. 1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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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구가 '낙원의 밤'과 '홈타운' 캐릭터를 비교했다.

'홈타운'은 1999년 사주시, 연이은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유재명 분)와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여자(한예리)가 사상 최악의 테러범(엄태구)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엄태구는 영화 '낙원의 밤' 태구 캐릭터와 '홈타운' 조경호 캐릭터를 비교하는 질문에 "'낙원의 밤'에서는 말도 없고 무리하게 몸을 많이 썼는데 '홈타운'에서는 말도 많고 가만히 앉아 있어서 너무 좋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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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엄태구가 '낙원의 밤'과 '홈타운' 캐릭터를 비교했다.

15일 tvN 새 수목드라마 ‘홈타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유재명, 한예리, 엄태구, 이레, 박현석 감독이 참석해 드라마에 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홈타운'은 1999년 사주시, 연이은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유재명 분)와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여자(한예리)가 사상 최악의 테러범(엄태구)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엄태구는 1987년, 사상 최악의 무차별 가스 테러사건을 벌이고 12년째 수감 중인 무기징역수 조경호로 분한다.

엄태구는 영화 '낙원의 밤' 태구 캐릭터와 '홈타운' 조경호 캐릭터를 비교하는 질문에 "'낙원의 밤'에서는 말도 없고 무리하게 몸을 많이 썼는데 '홈타운'에서는 말도 많고 가만히 앉아 있어서 너무 좋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경호 캐릭터만의 포인트에 대해서는 "조경호의 대사 안에 너무 많은 의미들이 숨겨져 있다. 그런 것들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는데 주의 깊게 보시면 더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사진=tvN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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