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플러스 비상장, MZ세대 비중 45% 육박..'편리미엄' 각광

이건엄 2021. 9. 1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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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Z세대(밀레니엄+Z세대)가 재테크에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이들의 취향을 반영한 '증권플러스 비상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두나무의 증권플러스 비상장이 '편리미엄'을 모토로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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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아닌 '편리미엄..MZ세대 취향저격
증권플러스 비상장 로고.ⓒ두나무

최근 MZ세대(밀레니엄+Z세대)가 재테크에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이들의 취향을 반영한 ‘증권플러스 비상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두나무의 증권플러스 비상장이 ‘편리미엄’을 모토로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편리미엄이란 ‘편리함’과 ‘프리미엄’의 합성어로 가격보다 ‘편의성’에 무게를 두고, 개인의 시간과 노력을 최소화 시키는 상품과 서비스에 주목하는 트렌드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2021년 9월 기준 5700개 이상의 거래 종목과 약 65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비상장 주식 통합 거래 플랫폼으로, 모바일 기반의 쉽고 편리한 UX, UI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비상장 주식 시장 특유의 복잡하고 불안정한 거래 방식을 개선하고자 다양한 혁신 기능을 탑재했다.


허위 정보들로 인한 혼선을 줄이고, 빠르고 합리적인 투자 판단을 돕고자 두나무 콘텐츠밸류팀이 집약한 비상장 종목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업계 최초로 증권사 안전 거래 서비스를 연계해 허위 매물, 결제 불이행, 높은 유통마진 등 기존 비상장 주식 시장이 갖고 있던 각종 병폐를 해소했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주요 테마 별로 종목을 분류해 관심 있는 테마의 종목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게 했으며, 종목별로 토론 메뉴를 개설해 투자자 간 활발한 정보 교류도 지원한다.


근래에는 3000만원 이하 거래 시 매도인과 매수인이 지정한 가격, 수량으로 협의 완료 및 거래 체결이 되는 바로 주문 기능까지 업데이트했다. 거래 절차 간소화, 편리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 구축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서비스 고도화 및 투자자 이용 경험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덕분에 MZ세대의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대한 호응이 뜨겁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전체 회원 수 대비 2030 MZ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45%에 육박했다.


소액 위주의 투자를 선호하는 MZ세대의 성향에 따라 증권플러스 비상장 내 소액 투자자 추이도 올해 들어 꾸준히 증가세를 견지하고 있다. 50만원 이하 소액거래자들의 경우 지난 3월 초 대비 5월 약 300% 증가했으며, 10만원 이하의 소액 거래자도 3월 대비 6월 약 89% 가량 상승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투자자 편의와 안전에 초점을 맞춘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MZ 세대의 유입을 이끌고,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잡았다“며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앞으로도 편리미엄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개발, 비상장 주식 시장의 접점을 확대하고, 업계의 성장과 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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