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H하이텍 자회사 인텍디지탈, SK브로드밴드와 250억 규모 수주 계약

심나영 2021. 9. 1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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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장비 업체 인텍디지탈이 14일 SK브로드밴드와 250억원 규모의 방송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규모는 지난해 인텍디지탈 매출액인 427억원의 절반 이상이다.

이번 수주로 인텍디지탈의 올해 매출은 5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국 KMH하이텍 대표는 "이번 수주로 KMH하이텍의 수익확대 뿐만 아니라 인텍디지탈의 인수를 통해 목표한 사업다각화를 조기에 실현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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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매출액 500억원 초과 예상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방송 장비 업체 인텍디지탈이 14일 SK브로드밴드와 250억원 규모의 방송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규모는 지난해 인텍디지탈 매출액인 427억원의 절반 이상이다. 이번 수주로 인텍디지탈의 올해 매출은 5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인텍디지탈은 반도체 부품소재 및 SSD 케이스 생산 전문 기업 KMH하이텍의 자회사다. KMH하이텍은 지난 8월 사업다각화를 목적으로 인텍디지탈을 인수해 지분 92%를 확보했다.

이상국 KMH하이텍 대표는 "이번 수주로 KMH하이텍의 수익확대 뿐만 아니라 인텍디지탈의 인수를 통해 목표한 사업다각화를 조기에 실현하게 됐다"고 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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