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이원근 "군대=나를 돌이켜보는 시간..고민 多"

최희재 2021. 9. 1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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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근이 전역 후 복귀 소감을 전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은 15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원더우먼'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한편 '원더우먼'은 '펜트하우스3' 후속으로 오는 1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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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이원근이 전역 후 복귀 소감을 전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은 15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자리에는 최영훈 감독과 배우 이하늬, 이상윤, 진서연, 이원근이 참석했다.

'원더우먼'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이날 이원근은 "군대 가 있는 동안 많은 걸 느꼈다"면서 "저는 돌이켜보는 시간이었다. 그동안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지난 1월 군 제대 후 첫 복귀에 나서는 이원근은 "입대 전에는 저에 대해서 생각할 때 저에 대해서 크게 고민한 것 같지 않다. 주어진 걸 열심히 하지만 나는 어떤 사람인지를 많이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이원근은 "군대에 가서 '내가 어떤 사람인가?'를 많이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더우먼'은 '펜트하우스3' 후속으로 오는 1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SBS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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