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추석 맞아 군부대 6곳에 위문품 전달

류태민 2021. 9. 15. 14: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영그룹이 추석을 앞둔 지난 14일 자매결연을 맺은 군부대 6곳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영그룹이 자매결연을 맺은 부대는 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육군 1군단, 육군 8군단, 육군 22사단, 육군 25사단이다.

부영그룹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별도의 부대 방문 행사 없이 위문품인 과자 선물 2600세트만 각 부대에 나눠 전달했다.

부영그룹은 2000년부터 22년째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군단전달식 단체사진(사진=부영그룹)

[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부영그룹이 추석을 앞둔 지난 14일 자매결연을 맺은 군부대 6곳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영그룹이 자매결연을 맺은 부대는 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육군 1군단, 육군 8군단, 육군 22사단, 육군 25사단이다. 부영그룹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별도의 부대 방문 행사 없이 위문품인 과자 선물 2600세트만 각 부대에 나눠 전달했다. 부영그룹은 2000년부터 22년째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명절마다 군부대에 기증한 위문품만 8만3700세트에 달한다.

위문품뿐 아니라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기적 위문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전역 후 장병들의 취업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1사 1병영 운동’에도 동참해 군에 취업, 교육, 문화, 복지 등을 지원하며 등 민·군 유대도 강화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사업으로 얻은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만 약 8700억원에 이른다. 2014년에는 ‘국내 500대 기업 중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에 오르기도 했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