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다산베아채 장보성 대표 부부, 취약계층 아동 위해 훈훈한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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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은 지난 14일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 장보성, 김유림 대표 부부가 자녀 장라엘 양의 돌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아동들이 365일 행복하기를 바라는 의미로 365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8년 11월 개장한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는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사업 및 다수 업종의 자영업자들이 어려운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강진 알리기 등에 일조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극복 성금 및 인재 육성기금 기탁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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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용수 기자] 전남 강진군은 지난 14일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 장보성, 김유림 대표 부부가 자녀 장라엘 양의 돌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아동들이 365일 행복하기를 바라는 의미로 365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장보성 대표 부부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연장돼 돌잔치를 하기보다 어려운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이 더 의미 있는 돌이 되겠다는 생각에 기탁을 결정했다.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의 설립자인 고 김호남 회장의 셋째 사위이기도 한 장 대표는 “장인어른의 유지를 받들어 지역에 봉사하고 나누는 기업과 가족이 되겠다”고 밝혔다.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부금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강진군 소재 아동 시설 아이들의 복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11월 개장한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는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사업 및 다수 업종의 자영업자들이 어려운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강진 알리기 등에 일조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극복 성금 및 인재 육성기금 기탁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한편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는 45만평 부지에 청정 강진만을 품은 27홀 대중제 골프장으로 14개 홀과 조망이 가능한 리조트, 온화한 기후로 사계절 골프가 가능한 국내 최고의 체류형 골프장으로 주목 받고 있다.
강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용수 기자 kys8612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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