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목사님, 천국에서 편히 쉬세요" 온라인 조문소에 추모글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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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도 조용기 목사를 향한 추모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홈페이지에 마련된 '천국가신 조용기 원로목사 온라인 조문소'에는 15일 오후 1시 30분 현재 500개가 넘는 글이 올라와 있다.
온라인 조문객들은 조 목사의 설교를 되새기면서 받은 은혜대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온라인 조문은 여의도순복음교회 홈페이지(https://nanum.fgtv.com/bbs/chumo_list.asp)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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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도 조용기 목사를 향한 추모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홈페이지에 마련된 ‘천국가신 조용기 원로목사 온라인 조문소’에는 15일 오후 1시 30분 현재 500개가 넘는 글이 올라와 있다. 온라인 조문객들은 조 목사의 설교를 되새기면서 받은 은혜대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사랑하는 목사님! 목사님을 통해 배운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그리고 4차원의 영성을 잘 계승할 수 있도록 선교지에서도 열심히 따라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세대 위에 갑절의 영감과 능력을 부어주셔서 믿음으로 복음 전파에 더욱 힘쓰겠습니다.”(채정기 선교사)
“97년 군 제대 후 군대에서 만난 동료를 따라 교회에 나왔습니다. 그 후 교회에서 와이프를 만났고, 어머니 돌아가셨을 때 교회 목사님을 통해 추도했으며, 목사님의 성경 복음 사역을 듣고 그 깊이에 감동하였습니다.”(한상권)
조 목사와의 추억을 나눈 성도들도 있었다.
“태어나서부터 순복음의 신앙으로 자란 저에게 너무나도 존경스러운 목사님.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어린 시절 오산리기도원으로 수련회를 갔을 때 모여 있던 저희를 보시고는 오셔서 어려워하는 저희에게 장난쳐주시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습니다.”(정나래)
“몇 해 전 목사님께 받은 사랑과 위로를 저도 드리고 싶어 메일로 저의 받은 은혜를 간증했는데 설교 시간에 저의 메일을 읽어 주셔서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목사님 이제 천국에서 주님과 함께 행복하세요.”(송주은)
온라인 조문은 여의도순복음교회 홈페이지(https://nanum.fgtv.com/bbs/chumo_list.asp)에서 할 수 있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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