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여, 하늘나라에서 안식하소서" 김장환 목사 조문

장창일 2021. 9. 15. 1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15일 오후 조용기 목사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방문해 조문했다.

김 목사는 방명록에 "친구 조용기 목사님. 하늘나라에서 부디 안식하세요! 김장환"이라고 썼다.

1934년생인 김 목사는 조 목사보다 두 살 위지만 둘은 평소 신앙의 동역자로 친구와 같은 우정을 나눴다.

김 목사는 18일 오전 8시 한국교회장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 진행되는 천국환송예배에서 설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이 쓴 방명록.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15일 오후 조용기 목사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방문해 조문했다.

김 목사는 방명록에 “친구 조용기 목사님. 하늘나라에서 부디 안식하세요! 김장환”이라고 썼다. 1934년생인 김 목사는 조 목사보다 두 살 위지만 둘은 평소 신앙의 동역자로 친구와 같은 우정을 나눴다. 조 목사 별세 후 김 목사는 큰 슬픔에 빠졌다고 알려졌다.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이 15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마련된 조용기 목사 빈소에서 조 목사의 영정을 바라보고 있다.

김 목사는 18일 오전 8시 한국교회장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 진행되는 천국환송예배에서 설교한다. 하관예배는 같은 날 오전 10시 장지인 파주시 오산리최자실금식기도원 묘원에서 진행된다.

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