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300억 투입 '스마트 하수도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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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환경부 주관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 선도사업' 도시침수 대응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환경부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 도시침수 대응 시스템 구축 사업은 하수관로 수위 측정과 하수량 모니터링 등 하수관로 내부의 실시간 운영 상황을 분석하고 기상청의 실시간 강우량과 예상 강우량을 활용해 지역별 강우 양상 분석과 도시침수 피해를 사전 예측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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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환경부 주관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 선도사업' 도시침수 대응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환경부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 도시침수 대응 시스템 구축 사업은 하수관로 수위 측정과 하수량 모니터링 등 하수관로 내부의 실시간 운영 상황을 분석하고 기상청의 실시간 강우량과 예상 강우량을 활용해 지역별 강우 양상 분석과 도시침수 피해를 사전 예측하는 사업이다.
구는 침수 대응 시스템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와 실시간 강우 유출 분석 데이터를 활용하여 도시침수 발생 위험지역 내 빗물저류시설과 빗물펌프장 등을 설치하고 ICT 기술을 활용한 자동운전 관리체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또 과거부터 최근 사례를 분석해 침수가 우려되거나 침수피해가 잦은 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2024년까지 스마트 도시침수 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하수도 분야에 스마트ICT 기술을 도입해 집중호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그린뉴딜이라는 사업 취지와도 부합한 친환경 침수 대응 시설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도시 침수 대응 분야에 54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동구에는 국·시비 등 약 3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끝)
출처 : 인천동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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