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와인' 동났다.."연필와인 주문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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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 이후 3주 연속 시청률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가 '갯차 열풍'을 불러 일으키며 매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 회차마다 드라마 장면 속 소품들까지 주목을 받고 있는데, 특히 지난 5일 방송에서 윤혜진(신민아 분)이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홍두식(김선호 분)에게 선물해 함께 마신 와인의 경우 주문 폭주를 일으키며 일시 품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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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 이후 3주 연속 시청률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가 ‘갯차 열풍’을 불러 일으키며 매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 회차마다 드라마 장면 속 소품들까지 주목을 받고 있는데, 특히 지난 5일 방송에서 윤혜진(신민아 분)이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홍두식(김선호 분)에게 선물해 함께 마신 와인의 경우 주문 폭주를 일으키며 일시 품절됐다.
드라마 속 와인은 ‘피코마카리오 바르베라 다스티 라비뇽’으로 이탈리아 피에몬테 주 지역에서 생산된 레드 와인이다.
풍부한 과실 아로마와 특유의 제비꽃 향이 인상적이며 균형감이 훌륭하고 부드러운 목 넘김과 여운이 길게 느껴지는 점이 매력적이다. 각양각색의 연필 케이스와 선보이고 있어 일명 ‘연필와인’이라고 불린다.
인기 와인 만화 ‘신의 물방울’ 33화에도 소개된 이 와인은 최근 드라마에 출연한 직후부터 문의 및 주문이 폭주했고, 단기간에 일시 품절 된 것으로 알려졌다.
피코마카리오 와인을 수입한 자스페로 인터내셔날 측은 “방송에선 실제와 다른 라벨로 소개되었으나 소비자 분들이 먼저 찾아봐 주신 덕분에 큰 사랑을 받았다”며 “드라마에 등장한 피코마카리오 바르베라 다스티 라비뇽 와인은 올해 말 재입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드 와인과 함께 선보인 △화이트 와인(몬페라토 비앙코 에스트로사) △로제 와인(피에몬테로 사토 라비뇽) △모스카토 와인(모스카토 다스티 돌체비타) 역시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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